2013. 6. 22. 11:23

국정원 불법선거개입 시국선언과 규탄 촛불집회

시민·사회단체 이어 대학생들까지 가담
카페 개설 ‘18대 대선 무효’ 서울도심 촛불집회 열어

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과 경찰의 수사은폐 및 허위발표 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구속 수사와 박근혜 대통령 책임을 촉구하며 대학생들이 기습 농성을 벌인 대학생들.. 멋진데... 대학생 30여 명은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반값등록금을 외치던 학생들을 종북으로 몰고, 선거에 개입한 국정원을 해체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만약에 말입니다.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적어도 말이죠. 반값등록금과 기초노인연금은 공약이 그대로 지켜졌을 겁니다. 제일 이해할 수 없는 게 박근혜 찍은 대학생들. 닭을 찍어서 뭐하려고??

박근혜 하야, 국정원 해체를 외치는 시위 대학생들. 그리고,

원세훈은 구속. 앞으로 아들 낳으면 세훈이라는 이름은 쓰면 안되겠음.

이어진 80,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경찰의 시위 대학생들 연행.

"국정원 선거 개입 규탄" 촛불집회… 이거 보니까 5년 전 이맘때가 생각난다.

그때부터 이명박이 까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