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9. 16:07

[경향 단독] 박근혜 정부 고위직 자녀 16명, 국적 포기해 '병역 면제'

이번엔 경향 단독이네 ㅋㅋㅋ 박근혜가 이명박의 피메일 버전이라는 거 여실히 증명되고 있는 대목이죠. 사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놈들 때문에 편들어 주게 됐다니까. 하는 게 왜 이리 졸렬하고 더러운지 눈뜨고 못 봐주겠네 진짜. 나처럼 이렇게 안티 새누리, 안티 이명박근혜 된 사람들 많을걸.


안규백 의원, 병무청 자료 공개… 미국 · 캐나다 국적 취득

박근혜 정부 고위공무원 등 공직자 15명의 아들 16명이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의무에서 면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법적으로 한국인이 아닌 미국·캐나다인으로 살고 있다. 8일 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이 병무청 등으로부터 받은 '고위공직자 직계비속 중 국적 상실 병적 제적자 명단'을 보면, 지난 8월 말 현재 정부 고위공무원 등 15명의 아들 16명이 한국 국적을 버리고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했다. 이들 중 13명은 미국 국적이고, 3명은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아들이 병역의무에서 제외된 고위공직자 중에는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55)과 신중돈 국무총리실 대변인(53), 신원섭 산림청장(54), 강태수 한국은행 부총재보(55)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58),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56),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59) 등 정부 산하기관장들도 있다. 헌법재판소 이모 과장 등 공무원 8명도 대상자다. 특히 서기관 1명은 아들 2명을 모두 군대에 보내지 않았다.

경향신문 / 박홍두 기자

“공직자가 될 줄 예상 못했던 상황” “자녀 건강 때문” “장학금 받으려고” 웃기고 있네.

공직자가 될 줄 알았으면 그렇게 안했을거라고? ㅎㅎㅎㅎ 그저 웃음만 나온다. 이걸 해명이라고... 쯧쯔.

'18세 3개월'에 줄줄이 국적 포기.. 결국 병역 기피에 '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