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3. 21:51

차암~ 용어 선택을 제대로 못하네.

`윤석열 항명`이 아니라(!) 윤석열 검사님이 이끄는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수사방해와 외압 그리고, 사건의 본질 흐리기가 정확한 용어라고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그 사전작업으로 법무부의 황교안이가 총대 메고 저지른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가 자행되었던거고.

최소 5만 ~ 20만여 건에 이르는 댓글들이 수사선상에 올라있는데 희안한 건 국정원 트위터 계정 서버가 왜 미국에 있지..?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런 대선이야말로 불복하는 게 당연하고 마땅하지. 여긴 민주주의이면서 법치국가 아닌가. 그 누구도 법의 테두리 밖이나 위에 있을 수가 없는데 이렇게 대통령 선거에서 엄청나게 법을 어기며 엄청 개판을 쳤으니 그로 인해 당선된 사람이 책임지는 게 맞지.. 그렇지 않음~, 황우여곡절?

법과 원칙이니 신뢰 이런게 다 어디갔음? 죄다 무너지지 않았느냐 말이지, 내 말은... 온갖 반칙과 거짓말로 `더러운 승리`를 해놓고, 지 입으로 말한 대선 공약들은 죄다 폐기하며 외국에 나가 한복 패션쑈에 국민들한테는 전쟁위협과 색깔놀이나 하고 앉아 있는 꼴을 보면 토나온다.

개독의심 댓글알바, 아니 정직원 십알단, 봉알단, 박알단과 국정원, 군 싸이버 사령부가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난리 부루스를 쳐댔고, 경찰과 사법부가 대선 직전 사건을 축소, 은폐 및 여론조작에 기여했으니 그렇게 했는데도 혜택을 못 받았다면 그게 병신이지. 그 모든 것들은 혜택을 넘어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명백백한데 나라는 이렇게 개판 천국으로 돌아가고, 저 일본 원숭이들은 또 난리법석을 피우며 우끼끼 준동을 하는데... 그때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달라"고 했던 기한이 끝나서 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