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8. 12:01

인터넷진흥원(KISA), 보안 위협 `윈도우즈 XP` 전용백신 무료 보급

다음 달 8일 부터 Windows XP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이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전용백신을 제작해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악성코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고 악성코드 발견 즉시 전용 백신을 개발 · `보호나라`를 통해 보급하며, 해당 악성코드 정보를 국내 백신업체들과 공유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호나라(http://www.boho.or.kr)를 통해 배포될 전용백신은 추후 확인되는 악성코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개인 PC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방화벽 + 백신 프로그램 실시간 감시 + 악성코드 실시간 감시와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주기적인 검사입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은 상위 버전 운영체제(OS)로 전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