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9. 14:47

버려진 박근혜 조화, 그리고 의미없는 사과

밥줄이 걸려있는 여러 사람 지금 인터넷에서 여론을 돌리려고

노력 중인거 같던데 역부족이다, 더 분발해라 이것들아~!

 

 

어느 순간 바깥으로 조용~히 치워졌는데 그것도 뒤돌려져 있음.

 

 

이명박.. 교육부장관도 동급 대우

 

 

이명박의 유체이탈 화법에 버금가는 먼 산 바라보듯 하는 제3자 화법에 귓구녕 후비고 들어봐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말로 둘러대는 사과 따위는 필요없고, 듣고 싶지도 않다. 이미 벌써 버린 정권, 사과나 하고 앉아 있기에는 너무나 큰 일이 되어버렸다.

원인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중 문책이라는 통속적인 멘트에는 대통령으로서의 분노나 책임감을 수반한 슬픔같은 건 없다. 모든 건 아랫사람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은 모든 사람들이 떠받드는 가운데 그렇게 돋보이면서 생색내는 존재라 이거지.

 


대통령은 말입니다,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는 있어도 국민이 떠받들어야 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국민에게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직무수행은 물론 처신도 잘 해야 되겠지요. 대통령이 국민에게

신경을 안 쓰면 어디에 신경을 쓴단 말입니까.. 한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