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 13:36

'스타워즈(Starwars) 7' 캐스팅 공개, `다스베이더`도 나오다니.

다스베이더는 `제다이의 귀환(Return of the Jedi)` 마지막 부분에서 죽는 걸로 알았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되려나.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의 캐스팅 배우들은 전작에 출연했던 이들과 새로운 얼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한 세월을 풍미한 기존의 주인공들인 마크 해밀(루크 스카이워커 역), 캐리 피셔(레아 스카이워커 역), 해리슨 포드(한 솔로 역), 케니 베이커(C3PO 역), 피터 메이휴(츄바카 역), 안소니 다니엘스(R2D2 역)가 합류하고, 여기에 존 보예가(제다이 역), 아담 드라이버, 데이지 리들리, 오스카 아이작, 막스 폰 시도우, 돔널 글리슨, 앤디 서키스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다스베이더 역에 신인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배정되었다니 그럼 다크포스인 어둠의 제다이는 결코 포기할 수 없었나 봅니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J. J. 에이브람스 감독은 “캐스팅 명단을 공개하게 돼 무척이나 흥분된다”며 몇 주 전부터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워즈7’은 월트 디즈니 픽처스와 루카스 필름이 공동 제작하며 ‘스타트렉’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을 연출한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각본은 ‘스타워즈6: 제다이의 귀환’을 썼던 로렌스 캐스단이 작업했는데 조지 루카스가 제작 고문을 맡아 오는 2015년 12월18일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