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3. 12:45

박근혜와 현 정권을 비판하는 글들을 올리는 이유.

뭐, 한마디로 내 맘이지!

지난 수 십년 간 처절하고도 치열하게 민중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이룩해낸 `민주주의`의 과실을 경험하고 누려온 세대라 그런지 이를 돈과 이해관계, 탐욕이라는 무명으로 엿 바꿔 먹듯이 그 암울했던 시절로 돌이키려는 어둠의 세력이 눈꼴시어서 못 봐주겠다. 우리나라 인간들이 이렇게 무식해졌다니. 다 자업자득이겠다마는.

지난 2000년대 민주정부 10년 동안 국민들이 그 자유를 누리고 남북평화와 화해, 협력을 이루어내던 시절의 그늘 한편에 아무도 모르는 사이 독버섯들이 자라나고 있었던거지. 아주 치밀하고 짜임새 있게...

자기가 정치에 의해 직접적으로 경제적인 면이나 생활하는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순간 아마 자연스럽게 세상 돌아가는 모양에 관심을 가지고 비판을 하게 될 것임.

실제로 은행의 영업정지에 예금과 이자가 묶이고, 저금리의 장기화로 이자 수입이 깎겨 본의 아니게 세금을 더 내면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급등하기만 하는데 또, 지난 정권부터 IT 분야를 죽여놨으니 새누리명박근혜를 좋게 봐줄 순 없는 입장임. 거기다 제일 싫어하는 `거짓말`로 연명하는 덩어리들인데다 끝내 역겨운 대통령 선거 부정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