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4. 21:18

현 정권의 수준은 딱 이 정도.

밝혀질수록 어처구니 없는 진실들 앞에 어이없는 현실..

자, 지금 이 기사가 인터넷에서 검색으로 잘 안보입니다.

모바일과 트위터로 찾았습니다. 검색은 구글입니다.

 

보건복지부랑 중앙부처에서 내려오는 거랑 구조작업이랑 뭔 상관?

 

`팽목항에 윗분들 오시니 생존자를...` 119 통화 논란

세월호가 침몰하는 동안 소방방재청 119상황실이 해양경찰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중앙부처 간부의 의전을 문의하며 구조를 방해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14/20140514005129.html

 

청와대와 김기춘, ‘조문 연출’ 보도한 CBS에 소송

방귀 낀 놈이 성낸다고, 평생 공작을 업으로 삼아온 사람들 답다. 그쪽에서 지시한 작품이었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581

오늘 오전 청계산 무인기 속보가 알고보니 `화장실 문짝`이었다는데... 세월호 참사 사태를 덮기 위해 참 여러방면으로 용쓰는 것 같은데 쉽지 않겠지요. 근데 말입니다.. 한번 생각을 해보면 만일 지금까지 발견된 무인기가 모두 100% 북한에서 보낸거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정부와 정권은 언론을 통해 떠벌리기에 급급하면서 국민불안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이걸 비밀리에 처리하고 국민들은 별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하도록 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그게 바로 국가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남북한 모두 연일 입씨름으로 기세 겨루기에 바쁜데, 참 둘 다 똑같습니다. 이거 어디 두 사람이 시비붙어 서로 멱살잡이 하면서 욕을 주고 받는 장면이 연상되는데 주먹을 주고 받기에는 겁이 나고, 물러서기는 자존심이 허용하지 않아 계속 실랑이 벌이는 유치한 말싸움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국민불안은 계속되어야 하니까요.

이건 또 어떻습니까?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운운하면서 한반도 유사시 어쩌고.. 이거 보통 일이 아닙니다. 무인기 사건보다 백배는 더 엄중한 사건인데 정부나 언론은 어떻습니까? 조용~하지요. 우리가 들고 일어나도 모자랄텐데도 그저 우리 군은 우리의 동의없는 한반도 활동은 없다는 일본의 말에 그저 '당연...'이라고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