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4. 21:24

대국민담화는 또 누가 써준 거 그냥 줄줄 읽을려고?

국무회의를 통한 간접사과가 욕을 먹으니까 이번엔 담화라고.

 

하지만, 지금 담화나 하고 있을때가 아닌 것 같은데. 뒤로는

계속 공약을 파기하면서 앞으로는 관피아 척결을 강조하지만

이미 부정선거로 당선된 걸 온 세상 만천하가 다 아는데 엥간히

그래 관피아가 잘도 척결이 되겠구나.. 오히려 척결을 당하지나

않을지.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언딘을 파라니까!!!

 

 

들어보나 마나겠지만 암튼 담화 내용은 아마도 이럴 것 같다.

"국민여러분, 시끄럽구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되 가만있으라."

역시나 질문은 안 받겠지?

 

박근혜가 무슨 책임이 있냐는 한심한 사람들아.. 권한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이 단순한 진리도 모르면서 어찌 숨쉬고 사냐.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막강한

권한이 있는 것만큼 그에 준하는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게 당연하다.

만약 다른 사람이 대통령이었으면 누구보다 먼저 입에 거품을 물었겠지?

 

아, 근데.. 중산층 70% 공약은 어떻게 됐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