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0. 13:18

명예라는 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맞는 일과 언행, 역할을 해야 생기는 것입니다. 그냥 자리에 앉았다고 저절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니까~.. 7시간 동안 어디서 뭐했냐고?? 애들이 죽어가던 그 시각에... 명예훼손 좋아하고 있네.

애초에 의혹을 제기하며 보도한 조선일보는 어디가고, 그걸 인용해서 기사를 쓴 산케이만 붙잡고 늘어지는 이유는 뭘까. 뭔 신성 불가침의 영역도 아닌데 국내 로펌은 산케이 기자 변호도 안한다니. 이거 갈수록 국격이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는구만. 외신들도 언론탄압 및 관련내용 보도를 하고 있으니 창피하다.

7시간 동안 '청와대 어디 있었나'에 검찰 "답변 부적절"...????

이게 도대체, 그리고 왜? 답변이 부적절하느냔 말이지. 비서실장이 그걸 몰랐다면 이거야말로 무능이요, 직무유기면서 국정체계에 커~다란 `구멍`이 아닌가. 그런 비서실장을 끝까지 꼬옥~ 껴안고 가려는 저 눈물나는 으~리!! 말 한마디 떨어지기 무섭게 검찰의 인터넷과 SNS 감시 전담 수사팀 생겼음.

'어떤 넘들이 뒷담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