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9. 14:2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래 전에 보았던 작품이 다시 재개봉을 하다니.

근데, 이거 예전에 케이블에서도 방영했는데.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3부작으로 길어서 좀 지루했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썸머워즈, 벼랑 위의 포뇨 등등. 재미있게 보았지만 뭔가 약간 부족함을 느꼈던

작품들에 비해 `미래소년 코난`과 더불어 끝까지 재미 충만함을 보여줬던 수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