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7. 15:33

간밤에 지진과 해일이 덮치는 꿈을 꿨는데

어젯밤 꿈에 지진이 나서 바닷가로 가보니 바닷물이 다 빠져나가고 바닥이 보여

고층 호텔 건물 옥상으로 피했는데 갑자기 갈매기 수천 ~ 수만마리가 바다와

하늘을 뒤덮더니 이어 산처럼 높은 시커먼 파도가 덮치는 충격이 어찌나 생생하게

느껴지던지. 영화 `해운대`가 꿈에서 상영되는 그 현장 한가운데 있었음.

topMap.eveday

공교롭게도 오늘 일본에 6.9의 지진이 나고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나 보군요. 이제 곧 조금

있으면 3월이 다가오는데 일본은 올해도 역시 지진과 해일을 걱정하면서 살아야겠구나.

image

우리는 어떤가 하면 어제 최강의 비리꾼 이완구 총리 동의안이 통과

되고나서부터 갑자기 인터넷 포탈 실시간 검색어가 오늘 지금까지도

연예인들이 총출동해서 뒤덮어버리고 있습니다.

3530375313_27457da3

하지만, 소셜픽은 건드릴 수가 없나본지 여기서는 실시간 이슈가 제대로 반영이 됩니다.

실시간 이슈 검색어보다 소셜픽이 믿을 만한 소스가 되어버린지 오래.

 cats

이미 이명박근혜 같은 인간들이 대통령 해처먹는 세상에서

새누리 이완구 같은 인간이 국무총리 해먹는게 뭔 대수일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총리 임명 강행은 향후

부메랑이 아니라 쓰나미로 돌아올 것.

moneyweek_20150214165009372

영화 `동방불패`에서 흘러나오던 OST `경심`은 사람의 마음을 애절하게 만들기라도 하지, 이

경국지색은 사람의 마음에 분노의 불을 댕기는 재주가 있구나. 신종품번 그네꼬의 나나 지칸?

resize01-BwkQMvxCQAAq9UN

작년 하반기부터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거의 모든 분들의 한결같은 의견. `최악이다.`

2014072095741_AA.8913143.1

이미 나라빚이 1경이 넘었습니다. 1경

%EA%B2%BD%EC%A0%9C_%EC%A3%BC%EC%B2%B4%EB%B3%84_%EB%B9%9A

망할 놈의 창조경제는 소똥(불쉿)이라는 판정을 받은지도 오래고,

2943702603_2ee4949a_CROP_20150214_201446

앞으로 금리가 오르든 환율이 오르든 결과는 파국이 기정사실?

이래놓고 중산층 70%라고. 뭘 알고서 말을 한 건지, 누가 쓴거

그대로 읊은건지, 원.

4136_4599_2518

    뭐, 다들 말만 안하고 있다뿐이지, 이거 이미 다들 알고 있잖아?

33919_23148_3327

부산 서면에 이어 연산동 시청에도 전단지 뿌려졌다는데

해운대 센텀시티에도 대량으로 살포해죠오~.

대구에 뿌려진 박근혜 대통령 비난 유인물<YONHAP NO-1631>      PYH2015021610990005302_P2  

세상을 떠난 아이가 죽기 직전까지 입고 있었던 옷가지라도 부여잡고 싶은게 부모심정입니다.

03-sportskhan_20140915175304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