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0. 17:07
이번 설 명절 연휴에 담배값 얘기 많았을듯.
2015. 2. 20. 17:07 in 세상사는 이야기
국민건강 위해 담뱃값 올렸다더니 ‘저가 담배’라.. 이 무슨 앞뒤가 맞지 않는 꼼수 빤쓰인지.
노인 · 군인 뿔났다. "끊지도, 피우지도 못해.."이제부턴 흡연자들 누구나 저가담배 피우겠네. 올 초부터 개비 담배, 면세 담배, 봉초 담배 이런 말들도 많이 들리고 있는데 실생활에서도 70년대 복고로 돌아가야 할 형편일줄이야. 특히 노인들이 뿔났다지. 노인들은 자꾸만 찍어주고 뒤통수 맞으니 시원하겠구만. 거참 묘하게 통쾌하네.
이럴거면 왜 담배값은 올렸을까. 말은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고 했지만..? ㅋㅋㅋ 그렇다면 노인들은 싼 저가 담배 막 피우고 빨리 죽어도 된다는건지. 이런~ 어른 공경도 할줄 모르는 새누리 쌍것들 같으니라구. 설마 저가 담배 내놓고 65세 이상만 구입 가능 이런 멘붕 유발은 하지 않겠지?
저것들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언론에 압력을 넣고, 김영란법을 지가 막고 있다는 걸 버젓이 대놓고 말한게 밝혀져도 총리에 임명되는데 뭐.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2년 동안 한기 뭐가 있노? (0) | 2015.02.23 |
---|---|
진짜 이러던 시절이 있었지 (0) | 2015.02.23 |
무한도전 토토가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 (0) | 2015.02.22 |
설 명절의 팽목항 떡국과 광화문 광장의 합동 추모제 (0) | 2015.02.20 |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전격 취소와 범영화인 대책위 기자회견 (0) | 2015.02.19 |
간밤에 지진과 해일이 덮치는 꿈을 꿨는데 (0) | 2015.02.17 |
이게 다~ (0) | 2015.02.14 |
새누리 박근혜는 절대, 결코 할 수 없는 것 (0) | 2015.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