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3. 12:51

`PD 수첩`은 국민들의 박수를, `섹검`은 지탄을 받아야지

국민들을 지금 MBC PD 수첩에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
PD 수첩은 국민의 한 사람인 나의 박수도 받아라.

이번에 아주 제대로 한 건 잘 터뜨렸다. 씨리즈로 해주면 안 될까. 부탁해요~ MBC !!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득달같이 달려들었던 이유가 다 있었던 게지요.
이미 똥통이었는데 기강이 바로 잡히겠습니까~ 정화가 되겠습니까..

 오늘의 고사성어. 이런걸 보고 `대략난감`이라고 한다.

 

`PD수첩`이 `검사와 스폰서`를 방송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19일, 대검찰청의
한 검사는 "고향 후배랑 밥 먹은 것 갖고 방송이 너무한다."고 평했다.

이 `검새`의 생각은...
우리가 남이가.. 이정도야 우정이지~ 그건 니 생각이고.

받는 놈 생각 : 밥값, 술값, 떡값, 떡값(?) = 우정
주는 놈 생각 : 밥값, 술값, 떡값, 떡값(?) = 보험

 여기에 딱 맞는 또다른 오늘의 고사성어 = `동상이몽(同床異夢)`

동상이몽의 다른 예. 바로 `화투판`. 화투를 치는 사람 모두 자기가 딸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폰서 검찰`을 비꼬는 만평과 패러디

이건 무슨 감추고 가리는게 특기인가.

  

일전에 검찰 로고가 삽질기호로 바뀐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한 술 더 떠서

 

파격적으로 변한 차기 검찰 로고입니다. 19禁이라오...
이건 뭐 대국민 마사지 서비스를 한다 이건가..

 

이 정도야 우정이지..

우정이지...
우정이지...
우정이지...

오고 가는 떡값과 마사지 속에 싹트는 우정~ 에헤라 디여~ 
2010년 4월 하순의 대한민국 자화상들 중 제대로 걸린 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