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 11:26

2010 부산국제모터쇼.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 C`

이번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뉴 코란도 C`를 선보이는 쌍용자동차.
역시 레이싱 걸들과 함께 합니다.

기존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디자인이 새로워 보입니다.

한쪽 벽면에 차량의 컨셉 도안을 많이 붙여논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색상이 밝으니까 유연함이 돋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코란도 C EV(Electric Vehicle)`모델은 전기자동차 시스템으로 시속 150Km/h 속도에
한번 충전으로 180Km 거리 주행이 가능합니다.

미래에는 차량의 전체적인 외관이 점점 유선형의 곡선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쌍용에서는 뉴 코란도를 전면에 배치하고, 그 뒷선에 액티온(Actyon)을..
그리고, 안쪽에 렉스턴과 체어맨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음~, 체어맨에 관심 있으신가 봅니다.

체어맨의 엔진과 자동변속기 부품입니다.

체어맨의 내부는 처음 보네요.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해져 있는 코란도.

이건 렉스턴(Rexton)의 운전석인데 체어맨은 문이 잠겨있어서 못 타봤고,
대신 이건 시승이 허용되는 차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렉스턴도 처음 타 봅니다.
그 동안 쌍용차들과는 인연이 없었구나.. T.T

근데, 앉아보니 감촉이 아주 좋습니다.
시트가 천연가죽이라고 하네요.

양쪽 어깨를 감싸주는게 느껴지면서 운전이 아주 잘 될 것 같습니다.
저기여.. 이대로 몰고 나가면 안되겠지요..? ^^

외관이 혁신적으로 바뀐 코란도 C는 기존의 지프모델에 비해 SUV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검은색 코란도가 맘에 들지만
레이싱 걸은 모두 다 맘에 듭니다~  ^^;;;

다음으론 기아자동차 쪽으로 가서 `K5`를 구경할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