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7. 18:25

2010 부산국제모터쇼. 스바루(SUBARU) `아웃백, 레거시, 포레스터`

모터쇼에 참가한 해외업체 `스바루(SUBARU)`는 전시관이 출입구 바로 앞이라서
관람객들이 들어가면 제일 먼저 주목을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프레스 데이 행사를
앞두고 연습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

무대 중앙에는 볼륨감 있어 보이는 중형세단 `레거시(Legacy) 3.6`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리를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레이싱 걸들.

대충 세팅이 완료된 거 같습니다.

스바루 전시관의 휴식공간.

이건 전시관 앞쪽에 있는 `레거시 2.5`인데 스바루는 차량모델에 버전 개념을 쓰는 건가.

행사는 시작되었고, 전시관 오른편에는 포레스터와 아웃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의 뷔페는 샌드위치였고, 여기는 베이글 햄버거가 있었는데,
하나를 집어들어 접시에 다른 과일이랑 담고 돌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아니~ 그 사이에 동이 나버리다니..

아웃백(outback) 3.6 차량이 좀 기~네요..
SUV나 레저용 차량이라는 느낌이 팍 옵니다.

전시관 왼쪽에는 아웃백 2.5 버전이 자리잡고 있어요.

처음엔 이 숫자들이 헷갈려서 여러번 왔다 갔다 했었죠. ^^
이 포레스터 모델은 이름처럼 숲길같은 비포장 도로를
달리기에 적합한 지프 형태로 보입니다.

포레스트 차량의 운전석 내부입니다.

연일 서 있느라 힘들텐데 언제나 카메라를 향해서 밝게 웃어주는 레이싱 걸.

KNN 방송국에서 나와 취재를 하더군요.
인터뷰할 때 너무 공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업체 관계자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