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4. 23:14

금성, 화성, 토성이 나란히 밤하늘 한 자리에 삼성집결

`천년의 금서`에 기원전 18세기에 나타난 오성집결의 천문현상이 단군세기에 기록되었다는
문장을 읽고 단군세기를 찾아보니 진짜 다섯개의 별이 일렬로 정렬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는걸
보고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은적이 있었죠.

오늘부터 이번 주말 밤에는 지구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태양계의 다섯 행성인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중 3개를 밤하늘에서 한 눈에 같이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지고나서부터 밤 9시 30분 이후까지 볼 수 있으니 이 맑고 따뜻한 시기에
놓치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세 별 중에서 오른쪽 밑에 제일 밝은
별이 `금성`이고, 가운데가 `화성`, 왼쪽 상단이 `토성`입니다.

초여름의 금성은 밤하늘에서 아주 밝아 바로 알아볼 수 있으며 저녁 해진 다음 서쪽하늘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맨 눈으로 보면 꼭 하늘에 떠있는 요정 팅커벨이 연상됩니다.

8월이 되면 중순 무렵 이 세 행성에 더해 수성까지 4개의 행성을 한번에 볼 수 있는데
수성은 크기도 작고 멀어 좀처럼 관찰하기 힘든 행성이기도 합니다.

 

천년의 금서 - 김진명 저. 위대한 한민족 상고사를 조명하다.

천년의 금서 - 김진명 지음/새움 근대 소설과 달리 현대 소설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점은 `필연성`이지만, 난데없이 등장한 우연성에 대해 `궁하면 통한다`라는 이치와 논리로 이해하고 넘어

dynamid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