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5. 15:26

올해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호텔 트란실바니아(Hotel Transylvania) 2입니다. 어제

개봉했고, 우리나라 제목으로는 몬스터 호텔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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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시작은 인간과 드라큘라 혈통의 결혼식.

2세의 생일과 사돈 집안이 모두 모인 호텔 트란실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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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들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인간일까, 뱀파이어일까.

투와일라잇에서는 아버지가 뱀파이어고, 엄마가 인간이었지만

여기서는 아빠가 인간이고, 엄마가 드라큘라의 딸. 그러면 그

아이의 정체는 휴파이어? 휴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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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넌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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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이좋게 여행 좀 다녀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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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비치, 넌 드라큘라 혈통이야. 어디 이빨 좀 볼까."

"파파 드랙, 피는 무슨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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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는 수퍼히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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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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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속마음을 감추고 둘러대는 아빠 드라큘라.

하지만, 그가 스마트폰 작동을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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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증손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된 증조 드라큘라 할배 등장.

"사위는 어떤 드라큘라인고~? 여기서 왜 인간 냄새가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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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가 데려온 인간들을 증오하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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