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6. 15:13

계속되는 한일 위안부 졸속협상 국내외 반응들

독일,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과의 합의 거부"
South Korea ‘comfort women’ reject deal with Japan

rimage

"한일정부 합의는 해결 아냐, 폐기하라"..전국 대학생 잇단 시국선언
13개 대학 총학생회 등 "합의 과정에 피해자 할머니들 목소리 전혀 반영 안 돼"

이날 모인 대학생 20여명은 시국선언을 통해 "28일의 합의는 해결이 아니다"라면서 "피해자 할머니들이 25년 동안 수많은 시민과 단체들을 만들어온 노력이 완전히 무시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28일의 합의는 국가 주도하에 이뤄진 전쟁범죄에 대한 인정이 없는 합의"라면서 "이번 협상에서 일본 정부는 모호한 말로 (책임을) 피해가며 국가적 차원의 강제연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와 관해서도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소녀상은 24년간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어져 온 싸움의 상징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국민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하라'

피해자 반발 여전한데.."재단 설립 신속 진행"
(소녀상 이전 하지말고, 10억엔 받은 다음에
입닦고 시침떼자.. 닭은 합의탄핵하고,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