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9. 18:17

세월호2주기 행진, "진실에 투표하라". 동서남북 걷기

선관위가 세월호 추모에 딴지를 걸고 있다죠. 박근혜 선거 개입 여부는 입도 뻥긋 안 하면서 하여간에 하는 거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가 그 아이들을 구하지 않고, 방치했던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고, 시간이 지나도 이해가 되지 않는 의혹입니다. 의구심이 있다면 밝혀야 하겠고, 아니라면 이 나라 수준이 정말 덜 떨어졌다는 반증이겠죠.

참가자들은 세월호 진상 규명, 성역없는 윗선 수사, 세월호 인양 등을 촉구했다. 특히 시민들은 오는 13일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세월호의 진실에 투표하라"고 적힌 피켓을 몸에 붙이고 행진 중이다.

위는 완공된 세월호 기억의 숲, 아래는 기억의 벽

오드리 햅번 손녀도 세월호 추모에 참가.

4.16 진실 교과서 금지를 철회하라!

일본이 하는 짓이랑 다를 바 없는 박근혜 정권.

 

추종하는 자들만 국민으로 인정하는 박양의 속마음은 아마 이럴 듯.

'나라가 어려우니 어쩌겠니, 힘들어도 니들이 애국심으로 버텨야지...'

이런 망할 `지읏` 같은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