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5. 17:45

어딜보나 푸르고 화창한 시기에

맑고 화창한 가운데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에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어딜봐도 활기가 느껴지는 계절. 산마다 파릇파릇한 기운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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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꽃이 만개해서 활짝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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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없는 길을 걷고 있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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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사러 가는 길에 문득 오늘 주차장 입구 울타리에 노란 끈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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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성당 아니면 청소년 수련관측에서 매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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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인데도 하늘에 떠 있는 달이 보입니다. 햐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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