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7. 16:07

오늘의 점심메뉴, 소고기 선지 따로국밥

시원한 얼음이 동동 떠있는 밀면이나 냉면, 또는

메밀 막국수 이런거는 6월 이후를 기약하고, 뭐

6월 다 되어갑니다. 오늘은 마 기냥 해운대에 간

김에 31번 버스 종점 앞 리베라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국밥집에 출석합니다.


그냥 국밥은 밥을 말아서 나오고, 따로 국밥은 밥이

따로 나오는데 500원 비싼 4,500원. 메뉴는 소고기,

선지가 있고 이걸 섞어서 달라고 해도 됩니다. 양이

많고, 맛도 있고, 요구르트도 하나 줍니다. 반찬은

셀프인데 깍두기, 무채절임, 마늘쫑 3가지에 풋고추

3토막과 쌈장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