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30. 19:26

국정 초등교과서 오류투성이

선생님 2,576명 실명으로 거부

“그대로 가르치지 않겠다”

얼마전 ㅅ과 ㅈ으로 촉발된 역사 논쟁을 계기로 우리 사회 10대들에게 조사를 해본 결과 안중근 의사를 모르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음을 알게되었는데 그보다 더 깜놀이었던 건 여기에 대한 반응들 중 "모를 수도 있죠" 이거 하고, "굳이 알아야하나" 또, "안중근 의사가 총을 쐈다고 독립이 됐냐?". . . 먼가 심히 할 말이. .

이런 거 보면 박근혜가 친일의 역사를 은폐하고 감추기 위해서 굳이 국사교과서를 국정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참! 국정화하려는 이유가 지 애비를 미화하고, 찬양하기 위해서였지. 깜빡했군. 그니까 박정희 얼굴에 분칠하려고. `분식효도` 신조어 탄생했습니다. 현 박정권의 시각에서는 빨갱이로 보이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일단 2,576분 계시구요. 뭐, 우주랑 교신이나 하지.

우주가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했나 봅니다.

한복의 불편함을 세계 만방에 알린 퍼포먼스.

나라 꼴은 개판인데 거 기왕 나간김에 아예

국내로 들어오지 말고 계속 해외로 다니지.

아님 아프리카에서 정착해 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