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울 때 얼려먹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은 환상의 맛!
어제부터 급 덥습니다. 몸이 느끼는군요. 아무래도 요번 주는 빙과류나 차가운 음료수가 많이 팔릴 것 같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계속 비가 오고 기온이 낮아서 선풍기를 한 번도 안 틀고 넘어갔었는데요, 이번 여름은 그 이름 값을 하려는지 초반 기세가 대단합니다. 아직은 장마철이 끝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비가 오려면 이번 주말까지는 기다려야 겠네요.
무더울 때 가끔씩 하곤 하던 것들 중에 요구르트를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얼려서 아이스크림 대신 먹곤 했는데, 오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딱 그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마트로... 고고 씽~!
이렇게 얼려 먹으려면 플레인 요구르트가 딱 알맞습니다. 제일 좋은 게 클래식 상표가 붙은 거더군요.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는 덤으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컵커피 중에서는 가격이나 맛이나 이게 젤로 낫지 싶네요. 이것두 1,100원 하는 곳이 있고 1,200원 하는 곳이 있던데, 가격이 타 제조사에서 만든 다른 종류의 컵커피 같이 말도 안되게 비싼 거에 비해서는 낮지만 그래도 좀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딱 1,000원 하면 좋겠구만. 가격을 내려달라!!
유통기한이 넉넉한데 이걸 또 얼리면 유통기한은 엄청 늘어나겠죠? ㅎㅎㅎ
바로 냉동실로 직행합니다. 고고 씽~
이렇게 냉동실에다가 얼린 후 더울 때마다 하나씩 꺼내 먹으면... 다른 아이스크림 다~ 필요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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