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5. 15:18

휴가철 뜨거운 주말에 얼음 `밀면` 한 그릇

주문하기 전에 밀면과 간짜장 둘 중 어느 걸 주문할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이 집에서 밀면을 먹은 적이 없었던데다 날도 더우니 밀면으로 주문을 했죠.

여기는 짬뽕을 잘하는 가게라 그동안 짬뽕만.

식초와 겨자, 무김치를 넣고 잘 섞어서 시원한 얼음 국물부터 한 모금 들이킵니다.

계란도 두툼한 반개고, 수육도 두터운 거 여러개 들어있네요. 아주 시원합니다.

 

오늘의 점심메뉴, 시원한 살얼음 밀면 짜박이 가오리

비는 안 오지만 막바지 장마로 후덥지근한 주말입니다. 물밀면과 비빔밀면 중간 그 사이 어느 정도 되는 양의 시원한 육수의 짜박이. 식초와 겨자, 그리고 가오리가 꼬들하게 씹히는 맛의 밀면

dynamid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