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7. 20:51

부산 해운대 교차로 참사 `광란의 질주` 피해 희생자 추모

현장에는 추모 현수막이 부착되었고, 구의원들과 주민 5명도 사고 지점에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구의회는 사고 지점에 감시카메라가 없어 사건 경위 파악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해운대경찰서와 해운대구청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건의하기로 했다.


해운대구청장도 지난 2일 해운대부민병원을 방문해 교통사고 부상자와 가족을 위로했다. 해운대구청은 사망자 중 1명이 부산 북구에 사는 거주자임을 확인한 뒤 북구청 해당 부서에 이 사실을 알리는 한편, 해운대구청 자체적으로도 희생자를 도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거 뺑소니 아냐? 아울러 감만동 싼타페 급발진 매우 의심 사고로 참변을 당한 일가족도 추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