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차기작, 홈 버튼 바뀐다" 안드로이드 폴리스

새로운 홈 버튼 애니메이션

아래의 홈 버튼 애니메이션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넥서스폰과 긴밀히 통합될 것이라는 기존의 예측이 옳았음을 시사하는데 이 버튼을 눌러 끌어내리면 어시스턴트가 실행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현재의 구글 나우 온 탭(Google Now on Tap)보다 좀더 맥락적 특성이 강화될 전망.

새로운 세팅(settings) 및 '나이트 라이트'

새롭게 드러난 정보 중 하나는 '서포트 탭'을 갖춘 세팅 메뉴로 이는 구글 지원 팀이 사용자에게 직접 지원하도록 하기 위한 '화면 공유' 기능과 관련된 것으로 관측되며 구글은 현재 전화나 채팅 형식으로 소비자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의 보도에는 '나이트 라이트' 모드도 언급돼 있어 시간대에 따라 조명을 달리하는 나이트 모드는 안드로이드 누가 베타에 포함돼 있었지만, 최신 베타 버전에서는 빠진 바 있습니다.

'나이트 라이트'가 안드로이드 누가에서는 빠지고 넥서스폰에만 탑재된다면, 넥서스 라인이 다른 안드로이드 폰과 차별화될 것이라는 순다 피차이 CEO의 발언과 궤를 같이 하는 행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퀵 스크린 체크

이는 더블 탭 홈 스크린 기능으로 화면을 두번 두드림으로써 여러 알림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한편 차세대 넥서스폰은 올해 가을 2종이 등장할 전망인데 HTC가 제조하며 코드명은 각각 '말린'(Mariln)과 세일피쉬(Sailfish)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http://www.ciokorea.com/news/30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