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2. 00:30

혼밥, 혼술 시대에 편의점은 북적이고 주점은 쓴잔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2.1% 증가 /
편의점 12% 패스트푸드 7% 늘어 /
1인 가구 확대에 주점 5% 감소

30개 업종 가운데 편의점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편의점 사업자는 3만2096명으로 1년 새 11.6% 늘었다. 패스트푸드점 사업자도 3만2225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7.5%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의 저녁 시간대 매출이 맥주·소주 등 주류와 라면, 도시락, 간편식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일반 주점 사업자는 지난해 5월 6만1243명에서 올해 5월 5만8149명으로 5.1% 줄었다. 지역별로는 인천(-8.0%), 경기(-7.6%), 서울(-7.3%) 등 수도권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더불어 미혼 여성 10명 중 4명 "결혼 후, 아이 낳지 않겠다". 10명 중 4명은 그래도 결혼을 하겠다는 거고, 나머지 6명은?? 출산은 곧 사치라는 말이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는 지경에까지 이른 나라,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최고의 복수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나 혼자`, 증가하는 1인 세대 나홀로족 싱글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