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제일 더울때 어떤 카페를 들어가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으례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커피를 추출해 뽑아줄거라고 생각하면서
얼핏 봤더니 스틱으로 된 커피인가 그걸 뜯어 우유에 타서 얼음하고
넣어 주더라고요. 커피를 분쇄하는 그라인더 돌아가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주문한 즉시 아이스 카페라떼가 금방 나오더군요. 맛을 봤더니
커피맛은 나는데 진하고 탄 맛의 원두 맛은 안 느껴져서 실망~.
그래서 이제부턴 머신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더블 샷으로 뽑은
커피를 넣는 이 가게를 가기로 했어요. 입안 가득 진한 카라멜의
풍미가 느껴지는 시원한 아이스 마끼아또.
'가장 행복한 식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따뜻한 커피 카라멜 마끼아또 마시기 좋은 날 (0) | 2017.08.15 |
|---|---|
| 포테이토 피자 먹기 좋은 날 (0) | 2017.08.12 |
| 루테인(Lutein), 만성염증 억제 효과 (0) | 2017.08.09 |
| 오늘의 점심메뉴, 봉평 메밀 막국수 (0) | 2017.08.08 |
| 오늘의 점심메뉴, 무더운 날에 메밀 냉소바와 메밀 전병 (0) | 2017.08.06 |
| 드라마 보면서 먹는 스낵 과자, 야채타임과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0) | 2017.08.02 |
| 오뚜기 컵밥, 종류도 많네 (0) | 2017.07.29 |
| 이 여름에 안먹을 수 없는 과일 (0) | 2017.07.27 |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