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 만드는 연습이 한창인 바리스타 수업풍경
문을 열고 살며시 커피학원 안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
학원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간결하고, 심플하면서도 배치와 단장이 잘된 느낌입니다. 커피과정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요리도 강습을 하는데 이건 다음달 쯤에 과정이 개설된다고 하네요. 이탈리아 요리와 커피라.. 왠지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파스타를 먹고 에스프레소 한 잔.
한 쪽에는 에스프레소 잔과 여러가지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들이 진열대 위에 죽 나열되어 있군요.
아래는 커피 추출기구 중에서 왼쪽에 있는 것이 '사이폰'이고, 오른쪽이 '모카포트'입니다.
문이 열려져 있는 강의실로 들어가야죠. 다른 수강생들 중에 와 있는 사람이 있나~..
깨끗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수업실. 여기서 바리스타 과정의 실기 수업이 진행됩니다. 저기 오른쪽 기계는 새거라서 좋아요.
처음에 사람들을 긴장시켰던 바리스타 실기시험 채점표. 실로 많은 것을 요구하더군요. ㅡ.ㅡ;; ㅋ~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해도 길어지는 오후 속닥하게 돌아가며 연습을 하고 있는 중. 그래도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대비해서 시간을 재고 있습니다. 저는 심사위원석에 앉아서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금방 추출되어 나온 뜨거운 에스프레소. 학원
다니면서 에스프레소는 원없이 마셔보네요. 부작용은 밤에 잠이 안와~요... ㅡ.ㅡ@
'라떼 하트' 만들기에 도전해 봤는데 모양이 안 나온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나온것도 아닌것이... 이거보다 잘 만든 거 있었는데 그건 그냥 마셔버리고 사진은 이걸로다가...
바리스타 실기 시험을 치러가기 전에 한 번 더 가서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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