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8. 18:36

해운대 라꼬 빛축제 사진들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야간 행사는 이번
명절 연휴가 끝나는 오늘까지 입니다.

만약 구경하려면 오늘 저녁에는 가야겠죠.

이제는 날씨가 밤에도 그다지 춥지 않습니다.

제일 먼저 들어가본 무지개 빛의 터널

나오면 저 앞에 작은 트리가 서 있습니다.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는 트리

제일 높은 곳에는 오각별

잠시 공사 중인 곳을 지나니 또 전시 조형물이 있습니다.

하트는 사랑입니다.

하트는 사랑입니다 2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색색 불빛
여기서 사진들 많이 찍더라구요.

크고 빠른 노라조의 카레 노래와 함께 사람들
많이 모여 있습니다. 당근 가봤죠. 그랬더니

마술을 곁들인 공연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여기 발밑에도 불빛이 반짝이는게 있길래
뭔고 하고 보니 별자리들이네요.

이번엔 하트의 터널, 하트 굴

사람들마다 이쁘다고 이구동성.

마지막으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백사장
입구에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에는 추워서 안 갔었는데
올해는 이전과 달리 꼭대기에 오각형의 별이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반가운 트리.

그 옆쪽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나란히.

백사장 인도가 확장공사로 넓어졌습니다.

혹독한 한파를 몰고 왔던 강추위의
겨울이 끝나가는 2월 중순의 해운대

길이 정말 넓고 시원하게 뻗었습니다.

마린시티 해안도로 방파제에서 본 광안대교

여기에도 볼 거 많네요. 이 거리의
이름은 `영화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