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1. 22:29

CJD 감염병 지정해두고 부검 · 연구 없어, 사실상 방치

40여 곳의 병원에서 치료와 입원을 거부했는데, 비단 병원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정부가 CJD를 법정 감염병으로 정해놓고도 사실상 방치해 왔다는 지적입니다. 그 사이에 CJD 의심 환자들에게는 기존과 다른 양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년층에서 발병된다는 기존 연구와 달리, 30대 의심환자도 있었습니다. 특이한 사례가 나타난 겁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CJD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조차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63695&pDate=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