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 13:34

나는 꼼수다 봉주 4회 - `신의 영역` 다운로드와 트래픽 통계


다운로드 - http://ddanzi.clunet.co.kr/ggomsu-120131.mp3

슬슬 청와대 비선 검찰라인... 아니지 쥐와대 비선 떡검섹찰.. 섹검떡찰? 아무튼 가동을 하려는가 보군.
부디 조를 까세요, 10 bird들아~ (여기서 조는 곡식의 일종임)

나꼼수 측에서 밝힌 트래픽 통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일 평균 다운로드 1백만 건이라고 서버업체 측에서 밝힘. 추정치가 아닌 실제 통계.
동시 접속자 최대치 약 50만 명.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2011년 말 통계를 보면,

전체 인구 대비 27.1%가 청취, 그렇다면 1천만 명 이상으로 계산됨.
나꼼수를 알고 있는 전체 인지도는 약 82%, 4천만 명에 육박..
(직접 듣는 27.1 % + 듣지는 않지만 알고는 있는 55%)

지역별로는 부산, 대구, 경북 지역 청취율이 제일 높음 (좀 의왼데..)
직업별로는 사무직, 자영업, 주부 순 (반 한나라당 정서의 진원지가 30대 엄마 주부들)
연령별로는 30대(42.7%), 40대(31.6%), 20대(23%) 

정당지지도별로는 자유선진당 지지자 > 민주통합당 지지자 라는데 이유는 모른다 함.
특이한 건 이름과 껍데기만 바꾼 새누더기당 지지자도 14%가 듣고 있음.

이 정도면 이제 끝났구나. 대한민국 전부가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는 게임셋~!
그동안 정치와 투표를 외면해왔던 젊은 층이 정치적 각성을 통해 행동에 나서면
구태로 버텨왔던 것들을 벗어던질 수 있다. 이것은 가카의 업적임.

올 4월 총선과 대선 모두 결과가 보이는 듯 하다.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가슴 벅찬 감동이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도 이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