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9. 12:49

UFC on Fox 5,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벤슨 헨더슨 VS. 네이트 디아즈

역 시 벤슨 헨더슨. 챔피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 다리에다 펀치를 날리는 건 첨봤음. 이제부턴 하체부실 디아즈라고. 디아즈 좀 얄미웠는데 오늘 좀비복싱은 없었다. 도발도 없었다. 펀치, 로킥, 엘보, 어깨치기 등 타격이면 타격, 잡기면 잡기 모든 면에서 압승. 뭐, 상대가 안되네.


앞선 두 경기 다 키가 크고, 리치 긴 선수가 이겼지만 신장이 8cm 적은 벤슨 헨더슨이 의외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디아즈를 유효타 127 : 17일 만큼 일방적으로 꺽고, 라이트급 챔피언 2차 방어전 승리하며 좀비 킬러 등극~.

 

오른쪽 어깨에 전사

왼쪽 어깨엔 헨더슨

열광하는 관중들로 가득찬 UFC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