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아가씨 607. 도둑이 제 발 저린다꼬 ㅉㅉㅉ
국정원에서 출동했구마잉~. 선글라스 ㅋ~
구색갖춤으로 수트를 입어줘야 느낌이 사는데 잠바로는 영~
이런 장면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뭐가 떳떳치 못하고 켕겨서 모자에 마스크를 쓰는지.
투신에 대비해서 매트리스까지 깔았다지.
이어지는 촌철살인 패러디 어록들.
‘bulk*****’은 “인민군이 전방 초소 노크하고, 로켓이 남한 하늘을
가로질러가도 국정원은 아가씨 앞세워 악플놀이만 즐기고, 대통령은 일만 터지면 지하벙커로 숨어들고”라고 꼬집었고 ‘gug***’은
“28살 소녀가장과 동갑인 오피스텔서 못 나오는 ‘아가씨’가 ‘사실상’ 국정원장 인거야? 20층 높이 로켓 세우고 발사하는 걸
모르게? 고추장 만드는 청정원 만큼이라도 도움 되봐라. 국정원”이라고 힐난했다.
‘시사IN’ 고재열 기자(@dogsul)는 “이정현 공보단장 말대로... 여직원 사생활 보호하다 북한 로켓 발사 정보를 놓친 국정원의 수준 높은 인권의식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비꼬았다.
고
기자는 “(트윗 종합) 북한 : 로켓이 먼저다 / 국정원 : 악플이 먼저다 / 국정원 직원 : 사생활이 먼저다 / 경찰 :
노크가 먼저다 / MB : 벙커가 먼저다 / 김성주 : 대출이 먼저다 / 국민 : 투표가 먼저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 “국정원 출신의 여자 607호는 국가의 안전을 위해 빨간 옷을 입는 여자1호를 보호하고 남자 2호를 비방하다가 남자2호의 측근들에게 발각되자 업무매뉴얼대로 시간을 끌고 자료를 삭제했다. 짝짝짝!”(j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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