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3. 16:55

2024년 해운대 모래축제로 백사장에 조성된 모래조각 작품들

24일 금요일부터 주말동안 해운대에서는 2024년 모래축제가 진행됩니다.

올해는 조선 비치 호텔 쪽이 아닌 반대편 미포

선착창 방면의 공간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백사장에 가보면 이미 완성된 모래조각들이 있고 거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인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쌍쌍이들. . 축제는 금요일인 내일부터기 때문에

모래작품들 주위로 출입금지선이 쳐져 있습니다.

디즈니 스타워즈 애콜라이트(Acolyte)는 6월 5일 공개

올해의 컨셉은 천지창조, 최후의 만찬, 그리스 신화 등입니다.

삼지창은 포세이돈의 시그니처이죠.

등장인물들 살집이 대체로 풍만합니다.

마무리 점검 중인 최후의 만찬.

정겹게 셀카 찍는 다빈치와 모나리자

센터에 위치한 메인 작품, 천지창조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뭘 줍나요?

절규하는 이 뭔. .??

시위에 나서 던지는게. . 통닭?

노랑머리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하고, 오른쪽은 씨름도.

엿장수가 포인트. 한 외국인이 이걸 유심히 보면서 지나가던데 의미를 알려나. .

하늘의 옅은 구름으로 태양 주위에 고리 무지개가 떴습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일요일 밤에 오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나 축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마침 오륙도 돌아오는 유람선

백사장 바로 뒷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소나무 그늘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지며 바다를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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