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 14:08
급 쌀쌀해진 날씨에 땡기는 아메리카노 한 잔과 피자빵
2014. 9. 2. 14:08 in 가장 행복한 식객
아직까지는 좀 더워야 되는데 추석이 코 앞이라고는 해도 올해 참 기후가 요상합니다. 꼭 늦가을처럼 아침이면 바람 많이 불면서 꽤 쌀쌀합니다. 덕분에 감기 기운이 스멀 스멀 올라오려고 하네요. 빨리 찾아온 환절기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여~~!!
날씨마저 흐리니 딱 아메리카노 한 잔이 생각나는 아침에 커피를 사러 갔죠. 요샌 빵집에서도 어지간하면 커피를 같이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 김에 샌드위치를 사려다 피자빵이 더 좋아보여.. 맛있어보여 쏘세지 피자빵도 하나 사왔습니다. 간단한 아침이나 점심으로 좋습니다. 이거 칠리 소스가 들어있는지 조금 매콤하면서 맛있군요.
저렴한 가격에 마시는 커피 한 잔. 양은 좀 적지만 그래도 따끈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왜 이런지.. 컨디숀도 안 좋고, 기분까지 좀 쳐지는 9월 초입니다. 이제부턴 다시 따뜻한 커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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