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1. 13:13

이거 완전 구속감인데?

땅투기, 건강보험료 미납, 두 손자 미국 시민권자, 논문 표절, 병역기피, 삼청교육대 부역, 언론 통제, 특혜 채용, 황제 강연, 세금 탈루... 거기에 위증까지. 이 정도면 총리지명 사퇴가 아니라 바로 구속아닌가? 이런 인사가 세월호 유가족들과 특별조사위원회 협의를 했으니..

같은 유형의 인간들이 모인 새대가리 야합 집합소 새누리의 인사참사는 계속된다. 쯔쯔쯧. 세월호 조사특위에서 수사권, 기득권을 막아낸 공로로 보은 인사 하려다 이렇게 왕창 깨지고, 체면까지 구겼으니. 완사모 떳다며? ㅋ 쪽팔림이 2배~

완구점이나 하면 딱 맞을 사람이 국무총리를 꿈꾸기는. 오늘의

결론.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고, 겸허히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궁가 64수 마지막 구결이 이 `돌아본다`였지. 우리나라에 인물이

없긴 정말 없구나. 그러니 오늘날 이 모양인가. 아시죠? 예전에

새누리는 저 위에 나열된 것 중에 하나라도 걸리면 눈에 쌍심지

켜고, 입에 거품 물면서 악다구니 했던거. 면상들 보면 하나같이.

`김영란법`이 왜 처리가 안되고 있나 했더니 저 인간이 여지껏 막고 있었던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