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해본 특이한 TPS 게임 `다크 섹터(Dark Sector)`
`다크 섹터`라는 게임을 설치만 해놓고 있던 걸 이번 연휴에 해보는데 그래픽 괜찮습니다.
1인칭이 아닌 3인칭 시점의 슈팅 장르로 특이하다면 어떤 목적이나 임무
또는 별다른 설명이 전혀 없어 아무것도 모른채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챕터 1은 프롤로그로 그래픽에 이상은 없는 것 같고 일단 흑백 화면으로 진행합니다.
조심스럽게 접근해나가듯 게임을 시작합니다. 긴장감 흐르는 분위기.
1인칭 시점을 선호해서 3인칭은 익숙치가 않아 초반에 고전을 좀 했는데
그래도 `콜드 피어(Cold Fear)`를 해봤던지라 하다보니 적응이 됩니다.
지형지물들을 잘 이용해서 엄폐하여 싸우는데 주인공은 방탄복을
입었는지 적이 쏘는 총알을 맞아도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저 표시는 C4를 붙이는 자리.
적들과 한창 교전을 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나타난 공격용 헬리콥터.
마침 주변에 R.P.G가 있습니다.
근데, 저 헬기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한동안 헬기와 시루면서 처치하고 나니... 어디선가 나타난
이상한 녀석한테 넌 뭐냐고 했더니 바로 엄청난 공격을.
저 녀석한테 공격받고 주인공 이렇게 되었음. 여기서부턴 컬러로 진행됩니다.
무기하고 장비 다 잃고, 알 수 없는 물질에 감염까지되어 초반부터 생사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
겨우 본부와 무전 연락이 닿았으나 적들이 옵니다. 급습한 적을 상대로 맨손으로
싸우는 중에 갑자기 오른팔에 생긴 희안한 무기.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가 없어.
맛보기는 끝나고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내용이 펼쳐집니다. 저 3개의 날카로운
칼날들이 달린 원형의 부메랑 무기는 강력하면서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성가신 프로펠러 소리가 계속 울리더니 헬기를 타고 온 적들과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저건 뭐야!!
한바탕 난리가 나서 뒤집어진 후... 저길 어떻게 건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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