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9. 13:51

우체국 알뜰폰 2주년, 통신비 70% 절감

지난 2013년 9월 27일 우체국 알뜰폰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2년차에 가입자가 2배 증가하고 가계통신비는 400억원 이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14만명이던 가입자수는 올 9월 27만 8,000명으로 늘어나 7월 말 현재 538만명으로 올해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고, 통신비절감 예상액은 402억원에서 842억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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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우체국은 226개에서 1,300개로, 제휴업체도 6개사에서 10개사로 확대됐고, 올해 4월부터 취급업무를 2종에서 7종으로 확대해 가입고객의 기기변경, 계약해지 등을 우체국에서 처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쓰던 구형 스마트폰을 들고 가면 즉시 현금으로 지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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