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9. 14:43

말 나온 김에 지표로 보는 현재 우리나라 상황

어디서는 되지도 않은 자화자찬을 늘어놓던데

내년부터는 인구와 부동산의 지각 변동이 실제

피부로 체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연령층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젊은 청년층은 줄어듭니다.

1

더불어 고령층의 부동산 평가액도 이미 10여년 전부터

꺾이기 시작했는데 노년엔 굳이 크고 좋은 집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담만 되죠. 거기다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도 내년을 정점으로 내려가는데 이건 한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기 힘들 것으로.

ip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 수출이 지금 이 모양이라는 겁니다.

8월에 쬐끔 살아나나 했더니 한진해운 사태와 맞물려 앞이

깜깜합니다. 그야말로 무대책이 대책이라 속수무책.

20160918000007_0

이러다 점점 나라 전체가 세월호가 되겠는데

물에 빠져도, 지진이 나도, 전쟁이 터져도 그저

"가.만.히 있으라~" 국민들은 가마니가 됩니다.

200791336_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