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6. 21:41

2017년 개봉하는 `공포영화` 5작품들

이미 지난 4월에 개봉한 `링스`부터 출발하는데 자세가 참 묘한게 귀신도 요가를 하는지. 지난 2002년 개봉한 `링`의 씨리즈 후속작으로 13년이 지나도 산발한 헤어스타일은 그대로. 이제는 비디오 테이프를 사람들이 거의 안보는데 그럼 동영상은 어떻게 볼까요. 유튜브로? 햐~ 그렇게 퍼지면 사람들이 많이 죽겠는데..

이 인형을 안태우고 있는 이유는 속편을 만들려고.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워너 브라더스의 새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과연 인형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한밤중에 인형 앉혀놓고 뭐해.. 야식 놀이?

이 씨리즈도 생명력이 참 끈질깁니다. 어느새 8편 레거시까지 나오는데 잔혹하게 죽임을 당한 시체들이 도시 한가운데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 사건의 용의자로 살인마 존 크라머(직쏘)가 물망에 오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제 좀비물.. 인가요?

프리퀄 형식으로 예상되는 `인시디어스: 챕터4`는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악령들과 대결하는 심령술사의 이야기. 아래 스틸 컷은 아마도 공포 영화에 많이 나오는 대사, "거기 누구요?"일듯.

유일하게 후속작인 아닌 신작 공포영화가 나옵니다. 거울을 보면서 `캔디맨`을 말하면 안되듯이 절대 머릿속에 떠올려서도, 이름을 불러서도 안되는 정체불명의 존재 '바이 바이 맨'을 만나버린 한 청년의 이야기. 바이 바이 맨 = 사요나라 맨?

꼭 이렇게 사고를 치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