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3. 20:18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부가 늘어나도 왜 빈곤은 계속되는가?

헨리 조지가 쓴 베스트셀러 고전 진보와 빈곤은 19세기에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토지 소유의 불평등이 어디에서 시작됐으며 그 것이 어떤 사회적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그 해법이 무엇이어야 할 것인지를 제시했습니다. 생산력 증가로 사회는 진보하는데 왜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가에 대한 문제 인식으로 이 책은 쓰여졌습니다.

 당대의 유력한 학설이었던 `임금 기금설`과 `맬서스의 인구론`을 반박하고 `토지 사유제`를 빈곤의 원인으로 봤던 헨리 조지. 신자유주의를 대표하는 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극찬했던 그의 사상들.

"한 사회가 정의의 기초 위에 서 있지 않으면 무너질 것이다."

헨리 조지,「 진보와 빈곤 」1897

`진보와 빈곤`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