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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 일회용 컵 이용 현황 분석
"폴리스티렌 컵뚜껑, 환경호르몬 노출 우려 높아"
시민단체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8~9월 두 달간 서울·경기권역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24개 브랜드 72개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95.8%에 해당하는 23개 브랜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우려가 있는 폴리스티렌(PS) 소재 온음료 컵뚜껑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여성환경연대는 “폴리스티렌의 경우 가볍고 가격이 저렴해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플라스틱 성형과정에서 이용되는 가공보조제가 식품으로 용출될 수 있다는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특히 뜨거운 음료가 담겨 고온의 상태일 경우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나 휘발성유기화학물(VOCs) 용출이 더욱 쉽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우려도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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