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30. 14:53
하루가 지나면 달라지는 봄날 풍경
2018. 3. 30. 14:53 in Photo 속에 담긴 말
나무 가지들에 꽃망울들이 보이는가 싶더니
하룻밤 새 이렇게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렇게 꽃들이 피어나니 아니나 다를까 이를
시샘하는 바람이 쌀쌀맞게 부네요, 세상 참~
그러거나 말거나 꽃들은 제각각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10년 묵은 체증이 두 가지씩이나
내려가니 살 맛이 두 배로 나는데 거기다가
따뜻하고 날씨 좋은 봄날이라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주말입니다.
소나무와 개나리.
여긴 벌써 꽃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위를 보니 하얀 목련이 아직 많이 피었습니다.
최대한 존버를 바라며.
온 동네에 벚꽃이 만개한 3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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