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3. 21:51

UFC 227 TJ 딜라쇼, 가브란트 2차전 리턴매치와 강경호 선수 출전

딜라쇼와 가브란트는 지난해 11월 UFC 217에서 맞붙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딜라쇼가 가브란트를 이기고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9개월 만에 재대결을 벌이는데 딜라쇼에겐 타이틀 1차 방어전이고, 가브란트에겐 설욕할 수 있는 기회.

이외에도 UFC 최다 타이틀 방어기록 보유자인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헨리 세후도의 플라이급 타이틀전도 주목할 매치. 그리고,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도 히카르도 하모스를 상대합니다.

군 제대 후 3년 4개월 만에 출전한 지난 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구이도 카네티에 1라운드 서브미션승했고, UFC전적 3승 1패 1무효. 이번에 4연승을 노립니다. 지금까지 만난 상대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하모스를 꺾고 4연승을 달성하며 밴텀급 랭킹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편, 정찬성 선수는 프랭키 에드가와 11월 11일 경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