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사탄의 인형, 나홀로 집에, 헬보이 등이 리부트 되고 있는 행렬의 대열에 로보캅도 가세를 합니다. 폴 베호벤 감독의 #잔인함, #피뚝뚝, #피철철, #피주의 원작 영화의 설정과 느낌을 살려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을 것이라고 감독이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새 작품의 감독은 `닐 블롬캠프`로 디스트릭트 9, 엘리시움, 채피와 같은 영화들을 통해 빈부격차, 계급갈등, 거대자본의 횡포 등 현대사회가 당면한 문제와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소재로 다루어왔는데 로보캅도 이런 종류의 문제를 제기하며 여기에 더해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주인공의 고뇌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닐 감독의 작품들은 모두 재미있게 보았고, 로보캅도 2편까지는 괜찮았는데 3편에서 갑자기 사무라이 로봇이 나와 칼부림을 하질 않나, 로보캅이 날라댕기지 않나 하더니 급기야 그 다음엔 그냥 B급 비디오 영화로 나오면서 끝내 마운틴으로 등산을 보내더니 2014년에 리부트가 나와서 반가웠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뜬금없이 중국에서는 흥행을 했었죠. 첫 장면 시작 부분에서 OST는 웅장하고 좋았습니다.
원작의 수위로 돌아온다면 아마도 이것 역시 `나홀로 집에` 후속작처럼 청불이 될 확률이 높겠는데 부패한 도시에서 암흑가 조폭들과 벌이는 사투속에서 하드고어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액션 영화로 제작될 것 같습니다.
로보캅(RoboCop) 2014와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상들
너무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되는 영화에 속하는 작품이긴 하나 그 옛날의 향수를 기억하며 보기엔 괜찮습니다. 처음 시작부분에서 귀에 익숙한 OST 메인타이틀의 웅장한 사운드가 나오는 게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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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시움(Elysium)`이 전하는 메시지
"...모든 사람은 특권을 가지고 있어, 맥스. 운명적으로 갖게 되는 것이 있지.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거야..." 영화의 마지막 장면들에서 보이는 메시지들 시스템 리부트와 업데이트.. 누리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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