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변화 향후 추이 전망
한 방에 일목요연한 정리, 깔끔합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평균 2년 정도 이후 전체 총인구도 감소시작.
우리나라 생산가능인구는 2년 전인 2017년
상반기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전체인구 감소가 1~2년 후인 2020년초 즈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보다 더 빨라 2019년 올해
부터 총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2029년으로
내다봤던 예측보다 10년이 앞당겨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를 안 낳아, 왜? 너네같으면 낳겠니?
기준은 3배수를 기점으로
우리나라는 2000년에 벌써 고령화사회,
작년부터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을 했고,
앞으로 10년 내 초고령사회까지 예약.
2060년대 중반을 넘어가면
인구의 절반이 65세 이상.
출생하는 신생아 수가 1980년대 초 87만명에서
작년이었던 2018년에는 33만명으로 40년 만에
1/3 토막으로 쪼그라들었음. 과학과 기술, 경제
분야가 그 동안 눈부시게(?) 발전해왔는데 되레
더 나빠진 세상과 마주한 현실의 역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출생자 수와 사망자 수가 역전, 올해부터!
지금 인구의 대전환기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국민연금도 가입자와 수급자 수의 역전은 2045년으로,
고갈시점은 2058년 쯤. 이것도 보수적인 관점으로 보입니다.
그 말은 더 빨라질 수도 있다는거죠. 아울러 건강보험 기금도.
가장 타격을 받는 업종은 교육 분야.
하지만 지금의 부실한 사립대학들은
마땅히 정리되어야 합니다.
인구 감소가 지방 소멸까지 불러옵니다만
자한당 의석수가 줄어드는건 좋구나.
저출산 예산 143조. 이걸가지고 또 말 많았죠. 하지만!
이게 지난 13년 동안 쓴 금액이었고, 새누리 정권때
더욱 엄청나게 투입했는데 이게 다 오데로 갔노?
거의 모든 부문에 투입되었는데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잘 빼먹으며
그 동안에 꿀을 빨아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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