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에 보름은 지났지만 밤에도 맑은
대기상태에 달은 여전히 광채가 빛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날씨는 금요일까지 지속됩니다.
남쪽 하늘에는 봄철 별자리인 아크투루스(Arcturus)와 스피카(Spica)가
높이 떠있고, 화요일 밤까지 달 바로 밑에 있던 목성은 어느새 저멀리
가버리고, 대신 토성이 달 옆으로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목성 오른편에 있는 붉게 보이는 밝은 별은
안타레스(Antares), 즉 저긴 전갈자리입니다.
달 왼쪽편 동쪽 하늘엔 아직은 좀 성급하지만 여름밤을
대표하는 별자리인 `여름철의 대삼각형`이 떠있습니다.
달 다음으로 밝게 빛나는 목성 근처에서는
땅군자리(뱀주인자리) 유성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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