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4. 18:18

오늘자 북미 서구 소식들

먼저 좀 슬픈 소식이네요. 미국에서 10년 전 실종된 20대

수퍼마켓 직원이 발견되었는데 그 곳은 냉장고 뒷편 공간.

아래 사진은 실제 장소와는 상관 없어요.

그 다음은 납량특집 해외토픽으로 캐나다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과 실종사건입니다. 캐나다 북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3명이 살해되고 10대 소년 2명이 실종되는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캐나다 전체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저기는 고양이 한 마리가 가정집에 침입해 음식을 훔쳐먹은 일이 한 5일 동안 뉴스에 나오고 경찰관이 출연해 사건 설명을 할 만큼 범죄가 한가한(?) 곳이라는데 그런데서 호주 경찰청 간부 아들과 그 여친은 여행 중 총격 살해되고 500km 떨어진 지점에서 전소된 차량 발견과 10대 2명 실종, 인근에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까지 발견되었으니 `충격`이라 할만합니다.

그리고, 이들 사건은 서로 연관이 있는 걸로 보인다는 경찰 발표까지 나왔습니다. 피살된 커플은 지난 14일 오후 4시에서 15일 오전 7시 사이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처참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캐나다 당국은 밝혔습니다.

이어 19일에는 살인사건 발생 지역에서 약 500㎞ 떨어진 지점에서 불에 탄 차량이 발견되었고, 이 차량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각각 18세와 19세 2명의 10대 소년들. 아래 몽타주는 호주 커플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으로 현재 현지경찰이 혐의점을 두고 있는 상태.

한편, 영국에서는 롤러코스트가 올라가는 지점에서

그대로 멈췄는데 저길 지나면 수직으로 낙하한 뒤

7바퀴를 회전하는 코스. 창자가 꼬이겠다.